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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Galantis - Runaway

소페르나 2017. 12. 5. 23:44

안녕하세요~ 음악 정보 모음러입니다.


하우스, 일렉 분야 장르를 좋아하는 개인 취향이 듬뿍 묻은 

음악을 추천합니다.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비트&베이스 멜로디가 내 귀에 좋은 음악

2.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음악

3. 적어도 일주일은 질리지 않을 음악

4. 대중적이든 언더이든 무관

5. 보컬 유무 무관






  오늘은 Galantis - Runaway 를 추천해봅니다!   


이전 Alan walker 음악 추천을 해놓고 생각해보니


제 최애 뮤지션인 Galantis를 소개를 1순위로 안한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Galantis의 명곡 Runaway를 사심 가득 담아 추천드립니다. 


Runaway 이 곡은 제가 처음 갈란티스를 알게해 준 곡이기도 합니다. 


우선  듣고 가시지요. 유툽 오피셜 뮤비입니다. 




17.12.06 현재 조회수 270,032,830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 띵곡이 3억도 안되다니..




갈란티스는 두 명으로 구성된 DJ, 프로듀서입니다. 


스웨덴에서 결성하였고 결성 시기는 2012년, 그러니 이제 5년이 넘어가네요.




항상 앨범 커버로 여우(고양이)와 해파리(꽃)을 섞은 모습의 일러를 사용합니다. 


Seafox라고 불러요. (암만봐도 내 눈에는 고양이;;; 수 년간 고양인줄 알았어요ㅋ)


처음엔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거부감도 조금 있었는데. 이젠... 갈란 이즈 뭔들!


몇 앨범을 거치며 다양한 버전의 냐옹이를 보다보니 이것대로 매력 있습니다.




음악 얘기로 돌아와서.


저에게 엄청 강렬하게 와 닿았던 이 Runaway 곡은 여성 보컬(Julia Karlsson)의 목소리와 멜로디가 그냥 첨 들을때부터 귀에 팍! 꽂혔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청량한 멜로디로 상당히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에 내는 곡은 분위기가 너무 발랄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인데, 역시... 갈란 이즈 뭔들!



뮤비에선 도시의 차갑고 외로운 느낌이 너무 잘 어우러지는 고양이 가면 쓴 여배우(이분의 정체는 아직 파악 못했네요ㅠ)의 연기도 좋았구요.


처음 접하고 거의 2달 넘게 이 곡만 들었던 날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난 10월 3일날 잠실에서 개최했던 일렉트릭 스카이 공연도 참석했었습니다. 


뮤직 페스티벌은 아예 처음 참석해봤어요.


갈란티스 때문에 신청했고 갈란티스 때문에 완벽한 경험이 됐었습니다. ㅠ_ㅠ





직접 찍었던 사진 몇 장 업로드할게요. 


모든 노래를 따라부르고 . 흙흙 정말 가기 며칠 전에 노트8로 바꿔서 사진도 쨍하게 찍혀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ㅠㅠㅠ


가끔씩 동영상 다시 보는데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ㅠ_ㅠ


마지막 태극기 휘날리던 그들



캬~ 하늘을 수놓는 종이쪼가리들! 장관이었습니다.



시폭스 누나(?)도 참석해주시고.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조금 오래된 곡이지만,


혹시 못 들어본 분들을 위해 사심 넘치는 음악 추천 한 번 해봤네요. :) 


처음 듣는 분들께.. 좋은 음악이니 잘 듣고 시원하게 귀 청소 하는 기회가 되시기를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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