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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 ktx 산천 차이! 대체 뭐가 다른걸까? 본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 기차는 다들 아시겠지요?
네 바로 KTX입니다!
이런 KTX를 자주 이용하다보면 궁금증이 생기실겁니다.
바로 일반 KTX와 KTX 산천 차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포스팅해봅니다.
KTX 고속철도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요.
작년만 해도 약 6천 4백만 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전체 인구수 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많은 이용객을 수송해주네요!
저도 한동안 일이 있어서 주말마다 KTX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보통은 일반 KTX 차량을 이용했는데, 가끔씩 이용하는 시간대가 달라지면서
KTX 산천 차량을 탈 때가 있었고, 눈에 들어오는 차이는 바로 알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지는 궁금해 하기만 했네요.
오랜 시간동안 알아보지를 않았었습니다ㅠㅠ
물론 차량에 오르면 눈에 딱 들어오는 차이는 있습니다.
바로 좌석의 간격과 넓이입니다.
그리고 외양도 외부 창문의 색 등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 정확하게
어떤 부분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TX와 KTX 산천의 차이 - 디자인
KTX, KTX 산천 차이점!! 디자인적인 차이를 먼저 살펴볼게요.
우선 일반 KTX의 전면부 입니다. 날카로운 코 처리와 좌우로 넓은 전조등, 차창이 보입니다.
KTX 산천의 경우 전면의 디자인이 위처럼 차이가 나네요!
전조등도 상하로 길게 갈라져 있고, 조종석의 전면 유리도 통일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연결부인데요, 일반 KTX의 경우 연결부에 특징 없이 파란색 선이 창문을 따라 처리되어 있습니다.
KTX 산천의 경우 기차 차량의 연결부마다 검은색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으로 보여지네요!
KTX와 KTX 산천의 차이 - 구성
일반 KTX KTX산천의 구성에서 차이점은 어떨까요?
기존의 KTX는 20량 가량 편성이 되어있지만, KTX 산천은 10량의 구성입니다.
또한 내부에는 회전 기능을 전좌석에 적용하였기에 기존 KTX의 가족석처럼
가운데 좌석에서만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좌석 간격도 넓어져 기존 KTX의 답답한 느낌의 좌석에서 탈피했습니다.
하지만 좌석 간격의 차이로 수용 인원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단점일 수 있겠네요.
산천의 두번째 버전! - 보라색 산천(SRT)
2015년부터 호남 및 전라선에 투입된 KTX입니다. 이후엔 동해선 등지에도 투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KTX 산천 - B type이라 불리는 KTX인데요. 별명으로는 '와인 산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기본적으로는 KTX 산천과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지만 세부 스펙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실내는 좌석이 조금 더 여유있게 설계되었고, 스낵바 등을 없애고 승무원실과 방송실이 통합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한 좌석 수도 산천보다 47석 많은 410석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KTX - KTX 산천 차이 잘 확인하셨나요?
각 차이점에 대해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니
다음 이용할 때엔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