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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반입 금지 품목 정리해보기 본문
오늘은 여행 시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수하물과 위탁수하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수하물이란 이용객의 '짐'을 생각하면 되는데요.
일반 수하물은 기내 객실에 들고 탈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은 비행기 화물칸에 실어서 운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위탁 수하물 사이즈가 되면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없으며 캐리어 등 짐에 위탁하는 수 밖에 없다는 점
알아두세요!
기내 수하물 반입 기준
수하물 중 기내 반입 가능한 크기와 무게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가로, 세로, 높이의 합과 무게를 기준으로 기내 반입 가능 수하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항공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른데요.
위의 예시처럼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면
허용 규격은 가로*세로*높이 합이 115cm 이내, 무게는 10kg 이내의 짐만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이용하시는
이용하는 비행사의 꼭 해당 항공사 기준을 확인하시길 바래요.
아시아나 (http://flyasiana.com/CW/ko/common/pageContent.do?pageId=PC_0397)
대한항공 (https://kr.koreanair.com/mobile/korea/ko/traveling/baggage-services/carry-on-items-allowed.html)
진에어 (http://www.jinair.com/HOM/Service/Baggage.aspx)
제주에어(https://www.jejuair.net/jejuair/kr/serviceinfo/airport/baggage_service.do)
이스타항공(https://www.eastarjet.com/newstar/PGWIK00002)
티웨이항공(https://www.twayair.com/service/serviceInfo.do?menuSeq=235)
이제 객실 및 위탁 수하물 반입 기준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객실·위탁수하물 모두 반입 불가한 품목
객실 반입도 위탁 수하물도 불가한 품목 입니다.
폭발물이나 인화성 물질 그리고 방사능, 전염성, 독성물질, 기타 위험 물질은
비행기에 실을 수도 가지고 휴대하여 비행기에 가지고 오를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보안검사시 많이 검사에 걸리는 경우는 라이터인데요.
1 개는 가지고 탈 수 있지만 여러개인 경우 그 자리에서 버리고 타야하니
나도 모르게 가방 등에서 잠자고 있던 라이터가 짐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제거해두세요.
위탁수하물으로만 반입 가능한 품목
기내 반입은 불가하지만 위탁 수하물에 운반이 가능한 품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창·도검류나 총기류 스포츠용품류, 공구류는 위탁 수하물로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겨울 등산을 위해 여행 중 스포츠 용품인 '아이젠'이 검색대에서 걸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휴대용 칼 등이 많이 지적되는 것 같습니다.
면도칼 등이 나올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객실·위탁수하물 모두 반입 가능한 품목
이제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반적 생활도구나 구조용품 및 휴대 전자장비, 의료장비 액체류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액체류는 특히 주의하셔야되는데요.
객실 반입 시에 100ml 개별 포장으로 1L 이내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100ml의 개별 포장팩에 담아서
전체 용량 1L 이내로 가지고 탈 수 있다는 말인데요.
이 기준을 못 맞추고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포장에 따라 반입 금지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기준에 맞추어 패키징해야 합니다.
이상 기내 반입 금지품목 확인해봤습니다.